성인플랫폼서 거액번다 해리포터 나온 배우 근황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의 여자친구 라벤더 브라운 역을 맡았던 배우 제시 케이브(39)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케이브는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에서 활동 중입니다. 이용자가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리고 구독료를 받아 수익을 얻는 유료 플랫폼인데요. 보통 성인 콘텐츠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성인물만 취급하는 건 아닙니다. 케이브는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빗거나 땋는 모습 등을 찍어 올리고 있습니다. 수익은 굉장합니다. 월 6달러의 구독료를 받는데, 이달 초 하루에만 1만5000파운드(약 2800만원)를 벌었다고 합니다. 케이브는 배우 생활이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았고, 네 아이를 키우며 생활비 부담에 시달리자 온리팬스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다만 이 활동으로 15년 넘게 참석해 온 '해리포터' 관련 행사에 참가를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이 가족 대상 행사라는 점과 케이브가 성인물 플랫폼과 제휴했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케이브는 다른 출연 배우들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성관계 장면 등 자극적인 연기를 보인 사례를 언급하며 "나는 단지 내 머리카락을 만졌을 뿐"이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