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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의 '권모술수' 주종혁, 뉴질랜드 유학파 출신…700:1 뚫고 데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극중에서 우영우에 대한 강한 열등감을 보이고 있는 '권모술수' 배우 주종혁에의 이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종혁은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 권민우역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권모술수에 능한 인물이라 별명이 '권모술수'다. 자폐 장애를 앓고 있는 우영우가 인턴인데도 불구, 사건을 현명하고 능숙하게 해결하는 모습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인물인데요. 


권민우가 우영우를 '우당탕탕'이라고 부르자 우영우가 '권모술수'라고 받아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7화에서는 우영우가 낙하산으로 취업했다고 생각해 사내익명 게시판에 취업 비리 고발글을 작성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이 탄식한 장면이죠. 


주종혁의 나이는 신기하게도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습니다. 나무위키 등에는 1991년생 30세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프로필상에는 나이가 기재돼 있지 않습니다. 


그는 독립영화 '몽마'로 데뷔한 뒤 다양한 단편 영화와 독립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2018년부터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 스테이지-반야', 'D.P', '검은태양', '유미의 세포들', '해피니스' 등에 간간히 출연했고요. 


주종혁 특이한 이력은 해외 유학파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영어도 꽤 잘하겠죠? 중학교 3학년에 뉴질랜드 유학길에 올라 오클랜드기술대학(AUT)을 다녔고, 21세 무렵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카카오M이 개최한 신인 배우 통합 오디션에서 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20년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입대 때문에 한국에 왔다가 전역 후 전공을 살려 일하려고 했다. 호텔 경영, 마케팅 전공이다. 바텐더를 시작했다가 손님 중에 어떤 분이 홍보 영상을 찍어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그걸 시작으로 재밌다고 느껴서 독립 영화에 출연하게 됐고 배우를 하게 됐다"고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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