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때 김수현과 사귄 거 맞다” 김새론 엄마가 새로 공개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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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 김수현 과 교제했음을 재차 주장하며 메모 등을 추가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고인의 어머니는 26일 법무법인 부유를 통해 "수사기관에서 당사자들에게 언론 접촉을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는 권고를 해 저희는 이를 받아들였지만, 최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게시글 등을 올리며 거짓 주장을 통해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수현 측은 지금까지 저희의 증거들이 모두 조작됐다는 등의 프레임을 씌워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며 "증거들의 조작 여부 등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조만간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로 드러날 것"이라고 추가 자료를 제시했다. 공개한 증거에는 고인 지인의 진술 녹취록 2건과 메모 1건, 카카오톡 메시지, 사진, 고인이 쓴 편지 등이 포함됐다. 메모에는 '남은 시간 매일을 너랑 같이 보내고 싶어라고 하면 안 돼?' '오빠 그냥 단지 군대 가서 그런 건 아냐' '우리는 어렵잖아. 건너가야 할 게 많잖아. 일차적으로 눈에 보이는 게 나이고' '오빠가 나를 정말로 다시 만날 생각이어서 그런 말 한 거면 그냥 내가 오빠 지금 기다릴 수 있어. 기다린다기보단 그냥 계속 좋아할 수 있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모친은 "이는 연인 간에만 할 수 있는 표현으로 위 메모를 통해 김새론과 김수현이 2017년 9월 28일 메모 작성 이전에 이미 연인 관계였던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인의 어머니가 입장을 낸 것은 지난 3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인공지능(AI) 목소리로 입장문을 대독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 5월 유족 측은 서울경찰청에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배우 이순재 향년 91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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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새벽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고령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지난해 말부터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습니다. 연극 활동 등을 취소하고 안정을 취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순재 약력 ▪️1934 - 2025 함경북도 출생 대한민국 원로 배우이자 전 국회의원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 데뷔, 데뷔 69년차 ▪️1960년 KBS 1기 탤런트 출신 ▪️1992년 14대 총선에 출마해 국회의원 직 수행 ▪️사랑이 뭐길래, 사모곡, 허준, 거침없이 하이킥, 꽃보다 할배 등 드라마 140편 이상, 단역 작품 다수, 예능&방송 다수 출연으로 셀 수 없는 대표작들을 남김

배우 김보라, 이혼 후 파격 근황...끈 비키니 입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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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지 않아도 스카이 컬러는 충분히 예쁘다”며 제품의 색감을 직접 추천하기도 했다. 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라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하늘색 비키니 사진을 올려 큰 화제가 됐다.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해당 사진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자연스럽게 김보라의 근황과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았다. 김보라 인스타그램 한편 김보라는 올해 5월 조바른 감독과 결혼 11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 작업을 계기로 가까워져 지난해 6월 결혼했지만, 합의 이혼으로 관계를 정리했다. 이혼 이후 그는 SBS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고,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이경, 면치기 억지로 했기 때문에...심은경한테 보낸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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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MBC ‘놀면 뭐 하니?’에서의 하차와 이른바 ‘면치기’ 논란을 둘러싸고 제작진의 압박이 있었다고 폭로하면서, 그가 지난여름 밝힌 해명까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최근 사생활 루머로 논란을 겪은 그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루머 유포자 A 씨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을 전하면서, 해당 루머가 하루 만에 조작으로 드러났음에도 예능 하차 권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진 하차처럼 보였지만 사실상 제작진의 강요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유튜브 특히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호감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왔던 ‘면치기’ 장면에 대해서도 제작진의 요청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이경은 당시 촬영을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국숫집을 빌렸는데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제작진의 설득에 억지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말한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멘트가 편집됐고,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다”는 말만 남긴 채 모든 부담이 본인에게 전가됐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유튜브 이이경의 주장이 공개되자 지난 7월 그가 유튜브 ‘데프콘TV’에서 털어놓은 해명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나는 솔로’ MC 데프콘이 ‘면치기’ 논란을 언급하며 설명의 기회를 열어주자, 이이경은 “어디서도 말할 곳이 없었는데 여기서 얘기하면 되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일본에서의 촬영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분량을 뽑아야 하는 상황이었고, 심은경의 스타일을 파악하지 못해 전날부터 “무례하게 굴 수 있으니 솔직한 리액션을 해 달라”고 사전 연락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카메라에 잡힌 심은경의 표정이 지나치게 차갑게 보이며 논란이 커졌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촬영 전에 따로 연락한 건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졌고, 이이경은 “만나자마자 바로 촬영이 시작되는데 그 자리에서 그 얘기를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답했다. 그는 장면이 과도하게 부각된 데 대해 “카메라 각도도 영향을 미쳤다”고 웃어 넘겼지만, 주변인의 경멸에 ...

코믹 감초 연기 대가...81세 남포동, 23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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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1990년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감초 연기로 사랑받던 원로배우 남포동(본명 김광일)이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남포동은 1965년 코미디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한 뒤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 개성을 보여왔다. 영화  ‘고래사냥’(1984) ,  ‘겨울 나그네’(1986) ,  ‘투캅스 2’(1996) ,  ‘투캅스 3’(1998)  등에서 익살스러운 표정과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존재감을 남겼다. TV에서도 활약했다.  ‘인간시장’(1988) ,  ‘머나먼 쏭바강’(1993~1994) ,  ‘인생은 아름다워’(2001)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인물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장치이자 이야기의 색깔을 살리는 인물로 자리했다. 2022년에는 영화 **‘감동주의보’**에서 전종구 역을 맡아 여전히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노장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고인은 2009년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간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은  25일

"딸이 장식품이냐"...이시영, 철 없이 올린 인스타 사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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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가 일부 비판 여론이 일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생후 17일 된 딸의 사진과 함께 “너무 작고 소중한 아이. 걱정만 가득 안고 촬영장에 갔는데 찍길 잘했다. 매일 꺼내 보게 될 것 같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담긴 상자에 눕혀져 있었고, 산타 복장을 하고 트리 장식품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최근 신생아·영아를 테마 소품으로 꾸며 촬영하는 ‘뉴본 촬영’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시영 역시 둘째의 탄생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신생아를 장식품처럼 연출했다”는 문제 제기가 나오며 논란이 제기됐다. 비판이 이어지자 이시영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반면 많은 누리꾼들은 “전문 스튜디오에서 안전하게 촬영했을 것”, “요즘 흔한 콘셉트다”,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이라며 이시영을 지지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두었으나 지난 3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같은 해 7월, 결혼 기간 중 냉동해 두었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살은 못 뺐지만..행복한 이장우 결혼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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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6년의 교제를 마무리하며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교적 아담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치러졌다. 현장 모습은 참석자들의 SNS를 통해 전해지며 온라인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사회는 평소 친분이 깊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맡았다. 주례는 방송인 전현무가 서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축가 무대도 화려했다. 이장우의 사촌 형인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Sea Of Love’를 불러 감동을 더했고, 뒤이어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한지상도 무대에 올라 신랑·신부를 향한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8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시작됐다. 촬영을 계기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8살의 나이 차에도 흔들림 없이 6년 동안 관계를 이어왔다. 이장우가 예능을 포함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면서 결혼 일정이 다소 미뤄졌지만, 두 사람은 긴 시간 서로를 지지하며 결혼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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