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11일 입대한다. 그는 육군 군악병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 |
3일 육성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이뻐해주신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이쁨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을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 비투비 멤버들의 군입대에 어쩔수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다"라며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 |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에 이어 육성재는 비투비 멤버 중에서는 네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육성재가 조용한 입대를 원하는 만큼 입대 시간과 장소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육성재가 미리 촬영한 JTBC '쌍갑포차'는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배우 황정음, 최원영, 이준혁, 김미경 등이 출연한다. '쌍갑포차'는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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