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신승훈 "제프버넷 노래, 내가 만들었다"

가수 신승훈이 미국 출신 팝가수 제프 버넷(Jeff Bernet)의 노래를 작곡했다고 밝혔다. 

(SBS '집사부일체' 캡처)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승훈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신승훈은 자신이 작곡한 곡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 노래도 혹시 아나?”라며 제프 버넷의 곡을 들려줬다. 멤버들은 “아는 노래다”라고 답했고, 신승훈은 “내가 만든 노래야”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해당 곡은 제프 버넷의 노래는 맥케이 킴과 제프 버넷이 듀엣으로 부른 '엔젤 투 미'(Angel 2 me)다. 

이어 "이 곡은 가평에 있는 펜션에서 만든 노래”라고 덧붙였다. 또 이외에도 미발표 곡이 많다고 말했다. 

제프 버넷은 1989년생 필리핀계 혈통 미국인 뮤지션으로, 지난 2012년 데뷔 앨범 'The Gentleman Approach'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