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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지디, 절대 열애설 인정 안 하는 이유

'빅뱅' 지드래곤이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24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지드래곤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빌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는데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고, 제니의 어머니 또한 이들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 열애설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지드래곤은 2016년 일본 모델 마즈하라 키코와의 결별설 및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이후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도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당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함께 찍은 사진 등이 공개됐다 삭제되는 해프닝도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동안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는데요.


그는 "여자분 입장에서 봤을 때 여성분에게 피해가 많이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났던 분들 중 오픈하고 싶다고 했으면 오픈했을 것”이라면서 “대중이 알 권리는 있지만 우리가 알릴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애하는 감정을 중요시한다”며 “친구들과 다 같이 만나는 걸 좋아한다. 사진을 찍히는 걸 의식하기보다는 여럿이 같이 어울리는 편”이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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