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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조나단 발언으로 심상치 않은 반응중

가수 김종국이 방송인 조나단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에 네티즌의 반응은 싸늘하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지예은의 나이가 30세라는 걸 듣고 “너 그렇게 나이가 많았니?”라고 멘트를 쳤다. 유재석은 “근데 당시 예은이 표정이 ‘지 나이는 생각 안 하나’라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형 오늘 멘트에 살이 잔뜩 꼈다”라고 지적했다. 지예은도 “오늘 말 좀 그러시네”라고 대응했다.

유재석은 “어제 (조)세호 결혼식에서도 종국이가 (조)나단을 앉혀놓더니 얘기를 많이 하더라”라고 이어갔다. 이에 김종국은 “축의금을 얼마 하지 않고 겁나 처먹더라고. 얼마 냈는지는 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24살 동생뻘에게 막말이 너무하다”, “조나단 대학생이다. 그리고 김종국 스물네살차이던데 너무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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