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우주정거장 생중계 영상에 찍힌 새하얀 외계인 얼굴

[Collection]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 생중계 영상에서 ‘외계인’의 얼굴이 포착됐다. 정체는 무엇일까.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

의문의 외계인은 우주에서 9개월간 예상치 못하게 체류한 두 우주비행사의 귀환을 돕기 위해 스페이스X 캡슐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는 순간 카메라에 찍혔다. 사실 이 얼굴은 깜짝 이벤트를 위해 우주비행사가 마련한 마스크였다.

17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우주비행사 수니타 윌리엄스와 배리 윌모어는 작년 6월 5일 ISS으로 향했다. 크루-9 임무의 일환으로 단 8일간의 짧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계획은 틀어졌다. 이들이 탑승했던 우주선 결함이 심각해져 안전한 귀환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결국 두 사람은 ISS에 남겨졌다.

이후 작년 9월 한차례 귀환을 시도했으나 이 역시 ISS의 비상 탈출 장치 부족으로 무산됐다. 그 뒤로 두 사람은 계속 우주에 머물러야 했다.

윌리엄스와 윌모어를 지구로 안전하게 귀환시키기 위해 스페이스X는 지난 14일 4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캡슐을 발사했다. 새로운 우주비행사들은 두 사람의 임무를 이어받기로 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

그리고 16일 캡슐이 ISS에 성공적으로 도킹하기 직전, 나사의 공식 생중계 화면에서 ‘외계인’이 목격됐다. 크루-9의 지휘관인 닉 헤이그가 크루-10의 도착을 기다리며 하얀색 외계인 마스크를 쓴 것이었다.

그는 스페이스X 캡슐이 성공적으로 도킹하는 순간에도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었다. 크루-10 우주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 탑승하자 크루-9 대원들은 이들을 환영하며 포옹했다.

윌리엄스와 윌모어는 빠르면 오는 19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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