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실패 백진희, 빗물받아 샤워할

배우 백진희가 주식 투자 손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백진희는 "요즘 잠을 잘 못 잔다. 저 같은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주식 잔고만 생각하면 잠이 안 온다"며 "그냥 팔 걸, 그냥 갖고 싶은 거 살 걸.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한 푼 더 벌어보겠다고 기다리다가 본전도 못 찾게 생겼으니 매일 밤 자책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밖에서 커피를 한 잔 사 먹을까 하다가도 '지금은 때가 아니야' 하면서 돌아선다"며 "저는 비가 오기만 기다린다. 양동이를 들고 나가 빗물을 받아 샤워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경제적 부담을 털어놨습니다.

또 주식 잔고 걱정으로 다른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며 "영어 공부를 하던 중 아직 장이 마감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지, 더 떨어졌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집중이 잘 안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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