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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 근황.."우리 피해 크다..피해자 고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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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하는 줄 알았던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이 자신들의 학교폭력를 폭로한 피해자를 고소하기로 결정해 논란입니다. 폭로 내용에 틀린 게 많다는 이유에서인데요. 5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이재영-이다영은 이날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이날 학혹 논란에 대한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재영, 이다영 측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폭로 내용엔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시간이 갈수록 하지 않은 일이 한 것처럼 사실이 돼 있었다며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증거 수집도 이미 마쳤다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이재영-이다영은 피해자를 만나 사과하고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 바로잡으려 했지만 연락이 끊겨 만날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2월 두 사람은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언어·신체적 폭력·금품 갈취 등을 일삼고, 칼로 피해자를 협박한 과거까지 들춰지며 충격을 줬죠. 어머니인 김경희 전 배구선수가 관중석에서 전화로 코치까지 했다는 피해자 학부모 폭로까지 나오면서 쌍둥이 자매의 학창시절 ‘특혜 의혹’까지 불거져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두 선수는 구단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장 정지를 받은 상태입니다. 또 대한배구협회는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고요. 에디터 비둘기 yangcine1@naver.com

이다영, 샤넬·구찌 산 척했나?..인스타 사진 도용 논란→결국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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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폭' 논란으로 자숙 중인 이다영이 이번엔 인스타그램 사진 무단 도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다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이 이미 해외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이다영은 샤넬 화장품, 구찌 박스 등을 올리며 브랜드 계정을 태그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 사진들은 이미 해외 사이트에 올라왔던 사진들이었습니다. 피자, 호텔 사진도 핀터레스트, 텀블러 등에 이미 게재됐던 거였고요.  누리꾼들은 이다영이 무단 도용한 사진으로 자신의 일상을 꾸며냈다고 지적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숙연하다", "돈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쪽팔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러한 반응을 느꼈는지 이다영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습니다.  이다영은 그동안 명품 등을 착용한 셀카 사진들을 많이 올렸었죠. 하지만 결국 학교 폭력에 이어 사진 도용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없애게 됐네요.  이다영은 지난달부터 “나잇살 좀 쳐먹은 게 뭔 벼슬도 아니고 좀 어리다고 막대하면 돼? 안 돼”, “곧 터지겠찌이잉. 곧 터질꼬야아얌. 내가 다아아아 터트릴꼬얌”,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싶다”라며 김연경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죠.  하지만 이 글로 학교 폭력 논란이 터졌습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흥국생명 소속 이재영·이다영에게 과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죠.  글쓴이는 이재영·이다영 선수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사람이 4명이라며 20여개의 피해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이재영·이다영과 흥국생명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습니다. 이후 흥국생명은 이재영·이다영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고, 배구협회 국가대표 선발 대상에서 무기한 제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이다영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텀블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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