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를 좋아하지만 이런식의 양고기집은 첨이라 정리해서 올립니다.
영등포역에서 여의도방면로터리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이라고 SET A먹음 ㅋㅋㅋㅋ
SET A에 나오는 양고기 모듬 소고기 같은 느낌
또띠아와 기본 양념장을 셋팅해 주고 매운 고추와
절임양배추가 제공됩니다.
개인소스로 소금, 올리브, 마요네즈가 나오는데
저 블랙 올리브는 개인적으로 양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듯함!!
양갈비 비주얼이 좋았음
모듬을 시켰는데 알바님이 오셔서
손수 올려서 구워주셨습니다.
잘 구워진 양고기와 구운 방울 토마토!!!
놀라운건 전혀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안난다는점
먹다보면 셋트에 준비된 명란젓을 구워주심
구운 명란젓은 처음 먹어봤는데 구운 오징어같은 맛
양고기와 잘 어울렸던 느낌
한상차렸을때의 모습
기본 양고기를 다 먹었더니 얇게 저민 양고기와 갖은 야채로 마지막 구이를 해준다
야채와 양고기를 다 볶으면 아지타마라는 파와 반숙된 계란이 들어있는 밥에 비벼 먹는다
마지막에 야채와 함께 구워지는 고기의 모습^^
나만의 평가
영등포에 이런 맛집이 생겼다는 점이 감동이였음.
어두컴컴하고 더러웠는데 뭔가 동네가 깔끔해진 느낌??
그리고 손님 접대에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깔금한 구조지만
사전예약이 필수인곳 영등포 맛집 멋집을 찾을때 한번쯤 참고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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