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홍석천 "이태원에 사람 없는 거 25년만에 처음"

방송인 홍석천이 코로나19 사태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 사람이 없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홍석천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좋은 일요일 #이태원 길에 몇주째 이렇게 사람이 없는건 25년 넘게 처음이다 뭔가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처음 이 골목에서 내 젊은 꿈울 이뤄냈던 것처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동네 상인분들과 함께 일어나려한다 13년 가까이 운영하던 #마이첼시 도 새출발을 하려한다"는 글을 올렸다. 마이첼시는 홍석천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하나하나 소통하며 채워나가야겠다 위기는 기회다 움직여야 그 기회도 만들수있다 가만히 좌절해있는건 포기하는것이다 자 이제 한걸음 시작이다 욕하기보단 응원이 필요할때다 이태원을 사랑해주셨던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새로운 노력들을 지켜봐주시길 #코로나극복 #힘내라이태원 #힘내요대구 #의료진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월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