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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 '슬기로운 의사생활' 5명 의사 '♥' 결말 정리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유연석(안정원 역)과 신현빈(장겨울 역)이 결국 커플이 됐다.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28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마지막회에서 신현빈은 떨리는 목소리로 "교수님 제가 좋아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꾸 눈물이 난다"라고 고백했다. 

(사진=tvN 제공)
이어 "주제 넘는 말인 줄 아는데 교수님 신부되지 말고 병원에 계속 있으시면 안 되냐. 하느님 말고 제 옆에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들은 유연석은 신현빈의 머리를 쓰다 듬은 후 그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그렇게 '겨울정원'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하지만 다른 의사들의 이야기를 마무리되지 않았다. 조정석(이익준 역)은 대학교 때부터 친구사이였던 전미도(채송화 역)에게 고백했지만 대답은 나중에 듣겠다며 학회 참석을 위해 해외로 떠났다. 

정경호(김준완 역)은 스페인 유학을 떠난 여자친구 곽선영(이익순 역)에게 커플링을 국제 우편으로 보냈지만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됐다. 반송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대명(양석형 역)은 안은진(추민하 역)의 저녁 데이트를 거절했고, 그 직후 윤신혜라는 새로운 인물에게 전화가 와 받았다. 급하게 받는 김대명 모습으로 드라마는 끝났다. 윤신혜는 김대명의 전 부인으로 추측된다. 

앞서 김대명은 조정석에게 "나 때문에 내 주변 상황 때문에 상처 받을까봐. 신혜 힘들어 한 것 본 이후로 두 번 다시 어떤 인연도 안 만들기로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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