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하준맘' 둘째子, 심장마비로 사망…"며칠전에도 SNS서 봤는데"

인플루언서 '하준맘'의 둘째 아들 이준군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이준군은 지난해 12월 13일에 태어났다. 

(사진=하준파파 인스타그램)

하준맘의 남편 하준파파는 2일 인스타그램에 "금일 우리 이준이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 증상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하늘나라로 먼저 갔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글과 함께 둘째 아들 이준군의 장례식 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준군의 웃고 있는 모습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이날 ‘하준맘’ 측은 “하준맘이 현재 업무 진행과 인스타그램을 할 수 없을 만큼의 큰 개인사정이 발생했다”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이후 하준파파는 이준 군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하준맘과 하준파파는 구독자 26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다. 또한 하준맘은 화장품 브랜드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유쾌한 일상·육아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들은 JTBC 예능 '랜선 라이프'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준군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슬프다. 말도 안돼...", "며칠 전에도 올라 온 영상에서 이준이가 웃었는데. 아기야 좋은 곳에 가렴", "너무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