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태양의 후예') |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1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로서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송중기와 여자 변호사가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법조계를 중심으로 퍼졌다. 실제로 한 법무법인에서 근무 중인 여성 변호사의 인적 정보가 카카오톡을 통해 확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송중기와 열애설이 난 변호사의 신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용호씨는 "우리가 방송을 앞두고 썸네일만 올렸는데 송중기 측에서 지라시라고 하면서 강력 대응을 들고 나왔다"며 "사실무근이라고 하더라도 여러가지 정황이 있는데 송중기 측에서 무조건 아니라고 할 것이 아니라 설명을 해주는게 맞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지난 3월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를 촬영 중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사태로 현지에 있던 제작진이 촬영을 중단하며 함께 귀국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6월 송혜교와의 이혼했다.
▼다음은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 입장 전문
하이스토리 디앤씨에서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허위사실을 작성 및 유포하는 유포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입니다.
이에 소속사로서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찌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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