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악성루머에 분노했다.
(사진=엠버 인스타그램) |
엠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실을 원한다면 추측은 그만하라"고 악성 루머 유포자에게 경고했다.
엠버는 “나는 오랫동안 내가 완벽하지 않고 실수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진심으로 사과하며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난 더이상 친절하게 하지 않겠다”라며 “더이상 날 증오하는 이들이 왜곡해서 말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시간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당신들이 나를 믿든 믿지 않든 상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이 나라를 바꾸기 위해 내 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엠버는 “나를 싫어하거나 믿지 않는다면 내 계정을 끊어라. 이 세상에는 더 큰 일들이 많으니, 내가 시간을 낭비하게 하지 말고, 내게 스스로 죽으라고 말하는 걸 그만두고, 바보 같은 일로 사람들을 방해하는 일을 그만두라”고 경고했다.
이어 “난 단지 BLM(Black Lives Matter)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을 뿐이다”며 “난 임신을 하지 않았으니 그 입 닫으라”며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엠버는 최근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백인 경찰들을 해고해달라는 청원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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