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이순재 이어 신현준도 매니저 갑질?...'개XX' 욕설도

배우 신현준 측이 전 매니저의 갑질 폭로를 반박했다.

신현준. MBC '라디오스타'

9일 신현준 소속사 이관용 대표는 “(전 매니저의 폭로는) 너무나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이다"라고 밝혔다.

1994년부터 신현준과 일했다는 전 매니저 김모씨는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신현준의 갑질에 죽음까지 생각했다며, 신현준이 욕설과 폭언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신현준이 "개XX"라고 보낸 문자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신현준 친모 심부름 등 사적인 업무를 강요당하면서도 수익금은 거의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신현준과 친구로 인연을 맺은 뒤 그의 제안으로 매니저 일을 시작해 1995년부터 함께 일했는데 처음 2년간은 월급 60만원, 이후엔 100만원을 받았다. 월급 대신 작품이나 광고 등을 가져오면 해당 수익의 10분의 1을 지급하겠다고 구두 약속을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이 대표는 김씨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고 맞섰다. 이 대표는 "3년간 매니저로 일했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함께 일한 기간은 8~9년 정도 된다. 1990년대 신현준이 ‘장군의 아들’로 활동할 당시 매니저는 다른 사람이었다"라고 반박했다.

월급 60만원에 대해선 "90년대 당시 로드매니저 평균 월급이 그 정도였다. 그런 금액의 월급을 받은 기간도 아주 잠깐이었다. 연차가 쌓이고 물가상승률이 올라감에 따라 수백만원을 받았다”면서 “갑자기 이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게 당황스럽다”고 했다.

한편 최근 이순재 전 매니저는 이순재와 그의 가족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폭로 이후 이순재는 매니저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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