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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소개팅녀는 '엄친딸' 황소희, 몸매·스펙·집안 '퍼펙트'

배우 임원희의 소개팅녀는 모델 황소희였다. 
SBS '미운우리새끼'


2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 집에서 황소희와 소개팅을 했다. 임원희는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다. 황소희는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6살이다. 



황소희 인스타그램

황소희는 소개팅 자리에서 "영어 강사 준비 중이다. 현재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날 소개팅에서 임원희는 배정남 조언대로 황소희에게 '피부가 좋다'라고 칭찬했다.

황소희 인스타그램

황소희는 14살 때 모친이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황소희의 키는 170cm다.

황소희 어머니는 악어백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패션 이혜경 대표다. 이후 그는 미국 유학을 오가며 모델로 활동했다.

황소희 인스타그램

황소희는 모델 활동을 하며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스타그램' 등 MC로 활동했다. 또한 2014년엔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 2016년엔 MBC '최고의 연인'에 출연한 바 있다. 

tvN '택시'

이혜경 대표는 2016년 tvN '택시'에 출연해 황소희에 대해 언급한 적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 대표는 "딸이 이화여대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했다. 이제는 앉아서 공부하는 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황소희는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황소희 어머니 이혜경 (사진=SBS '좋은아침')

이 대표는 '금수저' 논란에 대해 "금수저 맞다. 우리가 잘 살아서 펑펑 쓰는 게 아니라 있는 것 쓰자는 주의"라고 말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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