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osts

6/recent/ticker-posts

프라다, 200만원 가방→2만원 판매..직원 시말서 각?

 이탈리아 명북 브랜드 프라다(PRADA) 가방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2만원에 팔리고 있다. 프라다 측의 전산 오류로 추정된다. 

프라다 홈페이지 

11일 새벽 프라다, 미우미우 공식 홈페이지 상품 표기 가격이 2~3만 원대로 책정돼 화제가 됐다. 

365만원인 프라다 심볼 사피아노 가죽백이 3만6500원, 275만원인 프라다 스몰 가죽 핸드백이 2만7500원에 판매됐다. 알고보니 모든 제품 가격에 숫자 '0' 두개가 빠진 것. 

가격 오류 소식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일부 누리꾼은 실제 결제까지 진행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는 결제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이로 인해 프라다 공식 홈페이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미우미우 홈페이지 상품 가격은 정상 가격으로 돌아왔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소비자들은 환불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프라다 약관에 따르면 '경우에 따라 오류(오타나 유사한 실수)가 발생할 수 있고 제품 가격이 잘못 매겨질 수 있다. 제품의 올바른 가격이 웹사이트에 표시된 가격과 다른 경우 프라다는 고객에게 연락해 기존 주문을 취소하고 정상가격으로 새로 주문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