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모으기가 취미라는 그는 "이번에 이사할 때보니 가방이 300개가 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난 작품을 할 때도 절대 가방을 빌리거나 협찬을 받지 않는다”라며 “시골 할머니 역에도 부잣집 할머니 역에도 맞춰서 준비할 수 있다”고 했다.
강부자의 또 다른 취미는 구두와 양말 수집이었다. 강부자는 특히 1962년에 구매한 구두도 갖고 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강부자는 "드라마에 나갈 때 협찬 안 받고 다 내 백을 준비한다. 부잣집 마나님 백부터 시장 아줌마 백까지 다 있다. 1962년 구두도 지금까지 있다. 혹시 시대극이 나에게 들어올 지 모르니 못 버리는 것”라고 말했다.
강부자는 건강 비법을 묻는 질문에 "난 생긴 것과 다르다. 마사지도 안 받는다. 건강 비법은 때리는 거다. 얼굴을 100번씩 때린다. 30년 넘게 해왔다"라고 말했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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