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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시어머니, 알고보니 美 유명 감자칩 창업주 외동딸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재벌가 남편의 집안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이하 ‘체크타임’)에서는 임성민이 출연했다.


임성민 남편은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이다. 이에 대해 김국진은 “남편이 수재인데 시댁이 미국에서 엄청난 재벌가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임성민은 “아마 여러분도 많이 드셔 보셨을 거다. 시어머니가 노란색 과자봉지의 포테이토칩을 처음 만드신 분의 외동딸이다. 시부모님께서 부유하게 잘 사는 정도다”라고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시댁은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마인드가 있다. 그래서 무엇을 못 줘서 안달이고 이런 마음이 없다. 아무것도 안 도와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형빈은 “외국 영화를 보면 서양에서도 결혼반지에 의미를 두더라”고 물었다.

임성민은 “다이아 반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할머니가 결혼 25주년에 선물 받은 걸 내가 받았다. 지금 끼고 있는 반지다. 1캐럿은 넘는다”라며 다이아 반지를 보여줘 이목을 모았다. 



지난 199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임성민은 2000년 퇴사 이후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해 1월 서강대 교수 마이클 엉거와 결혼했다.


임성민의 시어머니는 식품회사 '레드닷' 그룹 창업자 외동딸이다. 1938년 설립된 감자칩 생산회사다. 현재 유명 감자칩 '레이즈(Lays)'를 생산하는 회사의 전신이다.

사진=임성민 인스타그램, MBN ‘한번 더 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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