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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유정 극단적 선택, 향년 27세..측근 "생활 어려움 토로"

 배우 송유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27세. 




25일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등에 따르면 송유정은 지난 23일 사망했으며 이날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마쳤습니다. 


송유정 측근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어제 비보를 접했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하더라. 너무 안타까웠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고인이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연예계 데뷔한지는 꽤 됐지만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해 고민이 컸다. 그러면서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유정은 2013년 MBC TV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소원을 말해봐’(2014), ‘학교 2017’(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2019)에 출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스탠딩에그 ‘친구에서 연인’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고인은 화장품, 커피,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을 맡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었는데요. 이 소속사에는 비(정지훈), 송강호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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