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 측도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 OTT 서비스 티빙에 올라온 이재영-이다영 자매 출연분을 삭제 및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광고계도 손절했습니다. 최근 ‘쌍둥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로 인기를 끈 기아자동차 유튜브 광고가 비공개 처리됐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해 8월 기아자동차 모델로 선정돼 '스팅어 마이스터' CF에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훈련 후 모습까지 등장하는데요. 학폭 논란에 기아자동차는 빠르게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과거 이재영, 이다영 선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두 선수에게 21가지의 피해사례를 당한 사람이 4명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논란이 불거지자 이재영·이다영과 소속 구단 흥국생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에 대한 징계 여부 등 향후 대책을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아 흥국생명은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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