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서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서희코패스'에는 영상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그는 자신이 악명 높다고 소개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를 좋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리고 평판이 좋지 않으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반 사람들이 날 생각했을 땐 나쁘다. 기사로만 날 접하니까. 기사는 자극적이니까"라며 마약 논란부터 동성 열애설 등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인스타그램 탈퇴는 가족들이 했다네요. 한서희는 "작은 삼촌이 (탈퇴) 했다. 가족들이 느끼기에 인스타그램으로 제일 많이 이슈화가 되니까 그냥 탈퇴시켜버렸다. 나도 비번을 모르는데 어떻게 탈퇴시켰는지 모르겠다"며 "탈퇴시킨다고 얘기해서 알았다 했다. 나도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꿈이 없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한서희는 "(꿈이 없는 게) 요즘 제일 힘든 점이다. 뭐가 되고 싶은 게 있어야지 동기부여가 돼서 시작을 한다든가 공부를 한다든가 할 텐데 지금 꿈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예계 데뷔 가능성에 대해서도 "노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있었다. 근데 나이도 그렇고 이것저것 생각을 하면 대중들한테 이미지 소비가 너무 많이 되지 않았냐. 대중들이 날 너무 잘 안다. 그래서 불가능할 거 같다"고 했습니다.
한편 한서희는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얼짱시대'로 잘 알려진 정다은과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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