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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 '유퀴즈'서 분량 없었던 이유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분량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해 눈길을 끕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진은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 수상 소감 중 해체를 언급한 것에 대해 "당시 그 얘기를 하고 멤버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근데 당시를 이겨내고 지금 이렇게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비화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진은 "스무살 때 대학교에 가는 길에 캐스팅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멀리서 봐도 잘생기지 않았냐"며 "버스에서 막 내렸는데 캐스팅팀 직원이 붙잡더니 '태어나서 당신 같은 얼굴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일부 팬들이 진의 분량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짧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는데요.
 

이에 진은 팬 온라인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 이야기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우울한 것들 뿐이라 잘라 달라고 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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