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눈 쌍수? 달라진 비주얼..무슨 수술 했나

 방송인 조영구가 상안검, 하안검 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조영구와 가수 문소희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조영구는 “문소희가 자신의 꿈을 끄집어내고 나서부터 너무 행복하게 열심히 살았다”며 “대한민국 누님들에게 오늘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꿈에 도전해보라는 의미에서 모시고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던 진행자는 “너무 흥분하시니까 조금 과장된 느낌이 난다”라고 했고, 이용식은 “눈을 왜 그렇게 부릅뜨고 이야기하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조영구는 “눈을 수술하고 났더니 조금…”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는데요. 이에 진행자가 “안검하수 (수술) 같은 거 한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조영구는 “그렇다. 세상이 이렇게 밝은지 몰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날 오후 조영구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도 출연했는데요. 여기서도 조영구는 "눈이 처져서 상안검 하안검 수술을 하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김원준은 "예쁜 사슴이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2009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한 조영구는 지난 2008년 11세 연하 쇼핑 호스트 신재은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습니다. 

에디터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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