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성접대 개인기 때문에...또 유튜브 '왜냐맨 하우스' 하차

'19금 개인기'로 논란을 빚은 방송인 김민아가 결국 출연하던 '왜냐맨 하우스'에서 하차했습니다.

JTBC 스튜디오 제작 웹 예능 프로그램 '왜냐맨 하우스'는 24일 새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는데요. 이날 제작진은 '또 둘만 남았다'는 제목으로 김민아가 하차했음을 알렸습니다.

제작진은 영상을 통해 "이런 저런 사건 사고가 많았던 지난 영상 이후,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해서 복귀하려 했지만 다른 일이 터졌다. 영상을 기다려주신 구독자분들께 죄송하다. 관련해 많은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반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아는 지난해 5월 중학생 성희롱 논란으로 각종 방송에서 하차했었습니다.

그러다 그는 지난달 20일 '왜냐맨 하우스'로 방송에 복귀했는데요. 그는 '19금 개인기'를 선보여 비판을 받았습니다.

영상에서 김민아는 영화 '내부자들'에서 나왔던 배우 이경영의 19금 폭탄주 장면을 따라했는데요.

영화 속 이경영은 폭탄주 제조를 위해 자신의 성기를 사용해 술잔을 쓰러뜨렸습니다. 이를 김민아가 따라했습니다.

에디터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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