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진 프로듀서는 7일 자신의 SNS에 "벤의 결혼식. 꼬꼬마, 미니미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목소리 하나로 연습실 사운드를 가득 채우던 이은영. 악보 파일 들고 책가방 메고 나타나 엄청난 가창력으로 깜짝 놀라게 했던 고등학생 아이가 이렇게 근사하고 아름다운 신부가 됐네. 욱이랑 더 행복하게 더 아름답게 지내야 한다.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벤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야외 결혼식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벤과 이욱 부부는 5일 서울 한 호텔에서 가족 친지만 초대한 가운데 소규모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벤과 이욱은 2019년 9월부터 공개열애를 했습니다. 혼인신고 1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당초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혼인신고만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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