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아무런 코멘트 없이 "♥" 하트 이모티콘 하나만 남긴채 사진 여러 장과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예리는 한 남성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예리는 블랙 끈나시를 입고 있었는데요. 소녀시대 태연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습니다.
이 남성은 가수 '홀랜드'(본명 고태섭)로 대한민국 최초 커밍아웃 가수입니다. 1996년생이네요. 만으로 25세입니다. 예리는 만으로 22세고요.
서울예대에서 사진을 전공한 홀랜드는 지난 2018년 1월 첫 번째 싱글 '네버랜드'를 발매했습니다.
홀랜드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빌보드는 홀랜드를 '성소수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저항적 인권운동가'라고 조명했습니다.
글로벌 패션·문화 매거진 데이즈드(Dazed)의 온라인 플랫폼 데이즈 디지털(Dazed digital)이 주최하는 캠페인 '데이즈드 100'에 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0 댓글
악풀은 자제해주시고 선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