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쌍수 후 자리잡은 모습 공개.."공유, 현빈 닮지 않았어?"

개그맨 최양락이 쌍꺼풀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1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선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개그맨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임미숙은 “소문에 오빠가 멋있어 졌다는데?”라며 최양락의 쌍꺼풀 수술 결과를 궁금해했습니다.

이어 최양락은 “아직 부기가 있다”라며 안경을 벗고 쌍수 후 얼굴을 공개했는데요.

팽현숙은 “얼굴 잘 생겨졌지? 공유와 현빈 닮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임미숙은 “오빠 왜 이렇게 깜찍해 졌느냐”고 칭찬했습니다. 김학래는 “나는 원빈이 우리 집에 온 줄 알았다”고 거들었습니다.

최양락은 “얼굴이 달라 보이지 않나. 형도 아직 안 늦었다”며 성형을 권했습니다.

이어 숙래부부의 아들 김동영씨가 “이목구비가 영화배우 스타일”이라고 하자 최양락은 “나는 원판도 배우 상이고 학래 형은 천생 코미디언 상이다”고 깐족거려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최양락은 20년 전 쌍수를 한 적 있으나 풀어져서 재수술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