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포르쉐 팔고 모닝 타는 이유

슈퍼주니어 은혁이 포르쉐 대신 모닝 차를 타는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17일 은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단 은혁이'에 '일단 Drive with me 슈퍼주니어 은혁이 진짜 타고 다니는 차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운전 중이던 은혁은 자신이 현재 타고 있는 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경차 모닝을 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은혁은 "이 차가 나오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실제 제가 타고 다니는 차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쭉 타고 있는 모닝이다. 다른 모닝과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모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 차가 2대였다. 포르쉐가 있었고 모닝이 있었는데 타다 보니까 그것보다 이게 더 좋았다. 포르쉐보다 더 잘 나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모닝이 아니라 굿모닝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며 "그때 포르쉐를 팔고 이 차를 지금까지 탄다"고 설명했습니다.

은혁은 "예전에는 차 욕심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직접 운전할 일이 많지 않다 보니까 숙소에서 주변 시내 돌아다니는 정도다. 그러다 보니까 경차가 훨씬 편하고 애착도 생겨서 지금까지 타고 있다. 방송에는 한 번도 나온 적 없다. '살림남'에서도 제가 부모님께 사드린 차량이 아우디인데 그걸 방송에서 타다 보니까 나온 적이 없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