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레드벨벳 조이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아이린을 찍은 것이 화제입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크러쉬는 레드벨벳 조이 앞에서 머쓱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크러쉬는 “지난 번에 ‘라스’ 에 출연해 이상형을 (레드벨벳)아이린 씨라고 했다. 그게 너무 화제가 됐다”고 말했는데요.
크러쉬는 과거 방송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자기 할 일 열심히 잘 하고…”라면서 아이린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는 아이린을 실제로 본 뒤 첫 눈에 반한 기억을 떠올리며 “제가 육성으로 ‘너무 예쁘다’ 이랬다. 아이린씨가 웃으면서 가시더라”라고 말했었씁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싱글 ‘자나깨나’ 를 통해 만났는데요.
크러쉬도 공식 팬카페에 “요즘 너무 밝고 긍정적인 이 친구 덕분에 웃게 되는 날도 많아졌고 저의 마음도 건강해졌어요. 갑작스러운 소식에 저보다도 당황하고 한편으로는 서운하기도 할 쉬밤이들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항상 부족한 저를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주시는 쉬밤 여러분들께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게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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