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대세 신스틸러 김재화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김재화는 7살, 6살 아들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준 뒤 어딘가로 향했습니다. 이때 두 여성이 "재화 언니 오기 전에 빨리 해놔야하는데"라며 김재화를 기다렸는데요.
그중 한명은 배우 김혜화였습니다. tvN '마인'에서 다혈질 재벌 역할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죠.
김재화는 "김혜화와 어떻게 아는 사이냐"는 질문에 "친동생이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한 웹드라마 '디시플린'에 출연하며 연극배우에서 드라마 배우로 활동 중인 김승화는 막내동생이었는데요.
김재화는 "부모님이 연극을 하셨다. 그 끼를 받았나 싶다"면서 "제가 먼저 예고를 갔고, 둘째 동생은 공부를 잘했다. 대학교 때 연극 영화과를 간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반대를 하셨는데, 정면돌파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막냇 동생은 13살 차이가 난다. 막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셋이 같이 살았다"면서 "오디션 상대역을 해주다가 재미를 알게 됐더라"고 했습니다.
김재화는 1980년생으로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했고요, 김혜화는 1982년생으로 한양대 연극영화학과를 나왔네요. 김승화는 1993년생으로 서경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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