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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정하다"..허니제이 인스타에 올라온 남동생 문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크루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가 남동생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허니제이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동생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는데요.


허니제이 남동생은 "사람들이 누나 너무 잘돼서 좋지 않냐고 자랑스럽지 않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나는 누나가 원래부터 너무 잘됐었고 이미 자랑스러운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그 질문들이 너무 새삼스럽게 느껴지더라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누나가 이룬 오늘의 이들이 하루아침에 얻어진 것이 아닌 아주 긴 시간에 걸쳐 얻어진 마땅한 누나의 것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나는 그저 누나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중심 잃지 않으면서 앞으로도 즐겁게 하고 싶은 일 하며 행복하게 살기만을 바랄뿐이야"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급격한 변화 속에서 아무리 멘탈갑인 누나라도 분명히 힘든 일 있을텐데 힘든 거 있으면 이야기라도 하고 시킬 거 있음 시키고. 절대 무리하지 말고 항상 누나 몸과 마음이 가장 중요하니까 그거 먼저 생각하고.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애정하고 사랑해. 더 바랄 게 없어. 오늘 꿀잠자고"라고 마무리했습니다.


허니제이는 이 메시지 캡처에 '내동생 사랑해' 문구를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동생이 이런 문자를?", "현실감 없다", "스윗한 동생이다", "감동이다", "다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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