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을 빚은은 배우 박시연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배우 오윤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춘희 컬렉션, 너무나 아름다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에는 이날 열린 디자이너 지춘희 컬렉션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지혜, 오윤아, 홍은희, 차예련, 박시연 등인데요.
박시연은 지난 1월 17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자숙 중인 상태인데요. 당시 박시연은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앞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앞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전치 2주의 경상을 입었고요.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9%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당시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이유를 불문하고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시연도 "안일하게 생각한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한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나 몇 달 뒤 사과문을 삭제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박시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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