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정재, 핑크재킷+진주목걸이..정우성 "작정했다"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정재가 화제입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그의 패션이었는데요.

이정재는 이날 핑크색 재킷을 입었는데 여기다가 알이 굵은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우성은 이정재의 패션을 두고 "늘 보던 컬러 매치라 괜찮다. 그런데 목걸이는 작정을 한 거 같다"면서 너스레를 떨었고 이정재도 "청담동 사모님 느낌"이라면서 웃었습니다. 

방송 이후 진주목걸이가 '협찬'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요.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 패션이 스타일리스트 실장과 이정재가 함께 만든 코디라고 전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일리스트 실장님이 진주 목걸이를 제안했고, 이정재는 흔쾌히 수락하면서 알이 큰 목걸이를 골랐다는 후문인데요.

영화 연출에, 독특한 패션까지 이정재의 도전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