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정릉-한남동으로 이사, 칼같이 접은 옷에 감탄...이삿짐 센터 어디?

 방송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나영이 성북구 정릉동에서 용산구 한남동으로 이사했습니다. 

김나영은 11일 유튜브 채널에 이사 영상을 올렸는데요. 그는 2019년도 3월에 이 집에 이사와 3년 6개월 정도 살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집이 제 생애 첫 집이었다. 제가 처음으로 산 집이었다. 여기 샀을 때 정말 막막했다. 이제 더 잘 돼서 더 좋은 데로 가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제가 일하는 곳이랑 너무 멀었지만 신우, 이준이 어린이집 때문에 이곳에 있었다. 제가 강남에 거의 매일 나가는데 너무 지치더라. 그래서 신우가 학교 갈 시기가 되고 해서 계속 있다가는 6년을 또 여기 있어야할 것 같아 이사를 결심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되겠다 싶어서 강남과 조금 가까운 곳으로 떠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사 간 한남동 집의 화장실은 무려 3개라고 하네요. 

이사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이삿집 센터 직원의 옷정리 실력이었습니다. 그는 기계처럼 '착착' 옷을 접은 뒤 옷장에 넣었는데요. 김나영은 "생활의 달인"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사 업체가 어디냐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을 보니 케이하우스라는 곳이네요. 블로그, 카페 후기를 보니 꽤 평가가 좋네요. 

한편 김나영은 싱글맘으로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김나영은 지난 해 11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