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박성훈, 실제로도 금수저 집안이었다

배우 박성훈이 금수저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프리한 닥터'의 '프리한 스타' 코너에서 오상진은 "'연예계 찐 재벌집 막내아들' 6위는 박성훈이다"라고 했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올해 가장 기대가 되는 배우 중 한명. '더 글로리'의 최강 빌런 박성훈이다"라며 "극중에서도 굉장히 유복한 집안 출신이다. 아버지에게 거대 골프장을 물려받은 금수저인데 실제로도 이에 못지않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면모를 갖췄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박성훈을 제외한 가족들이 대부분 법대, 의대 출신이다. 그래서 집안 내에서는 박성훈의 별명이 '돌연변이'였다. '어떻게 우리 유전자에서 너 같은 또 다른 재능을 가진 아이가 나왔냐?' 좋은 의미겠지. 근데 중요한 건 아버지가 이런 박성훈이 선택한 길에 전폭적인 지원을 보냈다고 한다"고 했다. 

1985년생인 박성훈은 과천에서 태어났다. 과천외고 졸업 후 동아방송예대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형제관계는 위에 누나 2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