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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수스 열애설 터지게 한 목격담…“팬이 폭로하고 탈덕”

배우 박서준(34)이 150만 유튜버 겸 가수 수스(29)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JTBC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박서준이 수스와 열애 중”이라며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여느 평범한 커플처럼 취미와 운동을 함께 하는 등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트 측은 언론에 “배우 사생활에 대한 부분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정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두 사람의 교제가 사실일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서준과 수스가 지인들과 함께 어울린 사진이 확산 중이다. 또 ‘박서준 팬이 탈덕하며 풀고 갔다’는 제목과 함께 각종 목격담과 폭로 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작년 샤넬 관계자가 빛삭한 인스타 스토리에 박서준이랑 수스 뜬금 조합이 올라왔다. 박서준은 샤넬 앰버서더지만 수스는 관련 없는데 같이 있다”며 “런던에서 같이 쇼핑 목격담도 있고 신발도 커플”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작년 박서준 생일 즈음에 수스가 박서준 건물 1층에 있는 카페를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올렸다” “박서준 일반인 동생이랑 수스랑 인스타 맞팔이고 박서준 친한 지인들이 다 수스를 팔로우 했다” “어느 순간 제니랑 정호연 팔로우하고 다 친해졌다” “박서준이 다니는 헬스장에 수스도 같이 다닌다” “둘이 런던에서 같이 놀러다니고선 서로 맞팔은 안 해 더 수상하다” 등의 주장도 있다.


한편 박서준은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로맨틱코미디 대표 배우로 등극했다. 또 ‘이태원 클라쓰’로 한류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오는 11월 개봉될 영화 ‘더 마블스’를 통해 마블 사단에 합류했다.


수스는 1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수스가 부른 찰리푸스의 ‘Light Switch’ 커버 영상은 조회 수 3000만 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월에는 글로벅 뮤직 레이블로 떠오르는 웨이비(WAVY)에 합류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서준·수스 인스타그램, 수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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