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여중생 머리채 잡고 때린 의문의 여자, CCTV 보니…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중생을 이유 없이 마구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유튜브 채널 ‘JTBC News’ 영상

인천 계양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쯤 인천시 계양구 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중학생 B양(12)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A씨는 당시 B양 뒤에서 갑자기 달려와 폭행한다.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이였고 이날 처음 마주친 것으로 조사됐다.

유튜브 채널 ‘JTBC News’ 영상

A씨는 B양의 비명을 듣고 주변 가게 상인이 다가오자 도주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 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면서 범행 동기를 제대로 진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자임을 확인하고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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