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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아역 다송이 근황..이렇게 벌써 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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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다송이 역을 맡았던 아역배우 정현준의 훌쩍 큰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키즈패션 매거진 '밀크'는 정현준의 패션 화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번 화보는 자연과 환경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콘셉트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정현준은 매 컷 마다 카메라 앞에서 신스틸러다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2011년생인 정현준은 영화 ‘기생충’에서 다송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현재 JTBC 드라마 ‘시지프스:the myth’에서 조승우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곧 촬영에 들어가는 tvN 새 드라마 ‘마인’에서 이보영 아들 ‘하준’ 역을 맡았습니다. 지난해 1월 정현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대선배를 묻는 말에는 배우 이정은을 꼽았습니다. 그는 "쉬는 시간에 문광 아주머니가 놀아주셔서 촬영할 때 편하게,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정재가 몸값 낮춰서 만들어진 '관상'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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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재가 출연료를 먼저 낮춰서 나온 영화 '명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관상'의 수양대군 등장씬인데요.  이정재는 촬영 중반 제작비가 초과되자 제작사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먼저 출연료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5000만원이나 낮췄는데요.  사실 상업영화 주연배우가 스스로 출연료를 낮추는 일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정재는 913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관상'에서 권력을 향한 욕망을 감추지 않는 젊고 카리스마 넘치는 수양대군 역을 맡았습니다.  이정재가 깎은 출연료 덕분에 영화 '관상'에는 꽤 명장면이 많습니다. 얼굴 흉터, 강렬한 눈빛, 당당한 걸음걸이까지 수양대군의 첫 등장신은 한국 영화 캐릭터 등장신들 중에서 명장면으로 꼽힐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또한 '관상' 이병우 음악감독도 수양대군 등장신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했다고 하네요. 이병우 감독은 '관상'으로 2013년 '영평상' 음악상을 받았습니다.  사진=영화 '관상'

봉준호가 반대했지만 '역대급' 대박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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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영화감독이 제작을 '반대'했지만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건축학개론'인데요. 2012년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이용주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 감독은 봉 감독과 연세대학교 동문입니다. 건축학도 출신인 이 감독은 서른이 넘은 나이에 영화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는 봉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의 조감독을 거쳐 공포물 '불신지옥'(2009년 作)으로 데뷔했습니다. '불신지옥'은 평론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관객들에겐 그닥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관객수도 24만명에 그쳤는데요. 이후 이 감독은 '건축학개론' 제작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2003년 시나리오 초고가 완성된 이후 수년간 제작에 들어가지 못했는데요. 봉 감독 역시 '건축학개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는데요. 봉 감독은 '요즘 이런 거 안 먹힌다'라고 반대했었다네요.  하지만 봉 감독의 우려와 달리 영화는 흥행에 성공합니다.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상처를 위로해 준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는데요. 또한 9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감성과 음악도 흥행에 한몫했죠. 수지, 이제훈 등 딱 떨어지는 배우 캐스팅도 화제를 모았고요.  건축학개론의 손익분기점은 150만명, 개봉 11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겼는데요. 건축학개론 최종 관객수는 411만명이었습니다.

윌스미스 장모, 67살에 화끈한 몸매..'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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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 장모 애드리언 노리스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애드리언 밴필드 노리스는 최근 개인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애드리언 노리스는 레깅스에 브라톱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선명하게 드러난 초콜릿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애드리언 노리스는 사진과 함께 "67세 나이에 이 정도 몸매면 아마도 '뉴 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이 될 것"이라고 글을 적었다. 그는 1953년생이다. 한편 아드리엔 밴필드 노리스는 자신의 딸 제이다 핀켓 스미스, 손녀 윌로우 스미스와 함께 웹 티비쇼 'Red Table Talk'(레드 테이블 토크)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아드리엔 밴필드 노리스 인스타그램, 윌스미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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