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맞이하여 멀리 안가고 서울에서 빈둥거리다가 가족과 함께 바람쐴겸해서 포천으로 나가보았습니다. 많은 사극과 영화에 등장했던 비둘기낭 폭포를 소개합니다.
비둘기낭 폭포 모습 여름이라 시원한 물줄기가 장관이였음 |
한탄강을 볼수 있는 곳이며 지질공원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 입니다.
폭포의 명칭은 폭포뒤 동굴에서 수백마리의 산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해서 지어진 명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서 신비로운 광경을 보여준 곳으로 실제 가서 보면 더욱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주변에는 야영을 할 수 있는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는데 미리 신청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공원내에 식당이 없어 경치만 보고 식사하러는 멀리 나가야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마도 주변에 군부대 시설이 많아 그런듯 합니다.
최근에 비둘기낭 초입에 허브아일랜드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생겼습니다. 이곳에서 차와 허브관련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멀리 가지 못하시는 분들은 봄맞이 비둘기낭 폭포에 방문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Social Plu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