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배우자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는? "OOO"

배우자를 위해 가장 자주 하는 말과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경남지방경찰청은 20일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 초심찾기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서로 바쁘게 사는 부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사랑을 확인하고 가정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지난 4일부터 12일 동안 진행돼 도민 626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배우자를 위해 자주 하는 말 1위는 '사랑해'(32.7%)였으며 2위는 '수고했어, 고생했어'(15%), 3위는 '여보'와 같은 호칭(12.8%)이었다. 

배우자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도 '사랑해'(41.2%)였다. 이어 '고마워'(15.3%), '수고했어, 고생했어'(13.4%) 순이었다. 기혼자의 40% 이상이 배우자로부터 애정이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듣길 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