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은퇴 번복한 박유천, 근황 공개..."길거리 토스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박유천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거리의 한 토스트 가게 앞에 서 있었다.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흰색 후드를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리고 있다. 

지난해 마약 파문 이후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은 1월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공식 팬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은퇴를 번복하고 활동을 재개해 비난을 받았다.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박유천은 지난 1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대중에게 꼭 한 번 죄송하다, 그런 사과 혹은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싶긴 했었다"라고 말했다. 은퇴 기자회견에 대해선 "극단적인 결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