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쉴 때, 모텔 대실"...방송인 김민아 누구? 교대→승무원→기상캐스터

방송인 김민아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tvN '온앤오프' 2회에서는 김민아의 일상이 공개된다. 그는 ON일 때 기상캐스터와 유튜버로 활동한다. 

그는 "일할 때와 안할 때 급격하게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OFF일 때 김민아의 일상은 어떨까. 그는 "스케줄 사이 쉴 때 모텔 대실을 해봤는데 신세계를 맛봤다"며 모텔 활용 팁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새벽 4시에 출근하면 내 자신이 멋있게 느껴진다", "나는 내 방송이 제일 재미있다"라며 김민아의 재치 넘치는 어록이 펼쳐질 예정이다. 

tvN '온앤오프' 캡처. 

1991년생인 김민아는 경인교대를 졸업한 후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했었다. 이후 케이블 방송, 리포터 등으로 활동한 뒤 2015년 JT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그는 아나운서에도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시험을 정말 끊임없이 봤다. 처음 떨어질 때는 충격이었는데 나중에는 그게 당연해졌다. 30번 정도 떨어졌었다. 그러다가 기상캐스터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