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김현우가 운영 중인 식당을 폐업한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캡처) |
김현우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경리단길에서 운영 중인 식당을 오는 8월 2일까지 영업한다고 밝혔다.
그는 "2011년 첫 영업을 시작으로 2020년 지금까지 많은 추억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한 공간이었다"라며 "갑작스레 영업 종료를 결정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긴 시간을 고민하고 생각해보며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쉬움과 섭섭함 또한 남게 되겠지만, 앞으로 만들게 될 새로운 이야기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2018년 방영된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김현우는 같은해 4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1000만원 벌금형 판결을 받았다. 김현우는 같은 죄로 지난 2012년 11월 28일 벌금 400만원, 지난 2013년 4월 30일 8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 이하 김현우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메시야 주인장 김현우입니다.
경리단 메시야는 다가 올 8월 2일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합니다.
2011년 첫 영업을 시작으로 2020년 지금까지 많은 추억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한 공간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긴 시간을 고민하고 생각해보며
내린 결정입니다.
아쉬움과 섭섭함 또한 남게 되겠지만,
앞으로 만들게 될 새로운 이야기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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