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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황소희 소개팅 후기..김희선 '화들짝' 놀란 이유?

 배우 임원희의 소개팅 결과가 공개됐다. 

4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배정남이 소개해 준 황소희와 임원희의 소개팅 결과가 공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임원희는 배정남 집에서 나와 황소희를 자신의 차로 집에 데려다줬다. 임원희는 16살 연하 황소희와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애를 썼다. 

공통점은 있었다. 황소희는 "같은 영화 '성난 변호사'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저는 단역으로 마약하는 여자로 두꺼운 코트 입고 머리 이만하게 만들어서 출연했다. 그때 지나갈 때 인사드렸는데 친절하게 받아주셨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우리가 인연이 많다"고 받아쳤다. 

또 임원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소희씨처럼 예쁘고 착한 사람이 이상형. 너무 착하셔서 좋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임원희는 애프터를 신청하며 "나중에 황학동 같이 가보실래요? 제가 가서 유명해진 서서 먹는 막걸리집도 있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전화번호 주실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전화번호를 받은 임원희는 환호의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주선자 배정남에게 "오랜만에 느껴본 짜릿함 흥분됨 연애 감정을 느꼈다. 너무 빨리 헤어져 아쉽다"고 털어놨다. 

소개팅 후 임원희 집에는 배우 김희선이 방문했다. 임원희 김희선은 2년 전 '나인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임원희는 김희선의 12살 딸을 위해 꽃 선물을 준비했다. 





SBS '미운우리새끼'

임원희는 김희선에게 소개팅 후기를 전했다. 김희선은 임원희가 소개팅 이후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임원희는 "지난번에 정남이 집에서 소개팅을 했었는데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되면서 일주일간 연락을 못했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너무 자주 연락하면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김희선은 절대 그렇지 않다며 손사레를 쳤다.

김희선은 "이 사람 안되겠네. 이분 방역 단체에서 상줘야 한다. 연인도 포기하고 2.5 단계를 지키려는 이분을. 지금은 많이 늦은것 같아요 오빠"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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