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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나는 먹여 살리는 사주, 남편 이상순은...”

 가수 이효리가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 자신의 사주에 대해 말했다. 

 

mbc '놀면 뭐하니'

지난 5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의 에피소드 6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지인 집을 방문해 결혼식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지인은 이효리에게 “옛날에 사주에 상순씨 덕에 네가 산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그건 돈이 아니고 여러가지 기운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효리는 “오빠는 사주 전체에 돈이 떨어지지 않는 사주라고 했다. 나는 늘 먹여 살려야 하는 사주다. 주변 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좋냐. 누구한테 얻어먹고 사는 것보단 낫다”고 쿨하게 덧붙였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

지인이 “요즘 활동이 바빠서 얼굴 보기 너무 힘들다”고 근황을 묻자 이효리는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kg 수는 똑같은데. 요새 그래서 많이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효리는 임신준비를 위해 한의원을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이제 임신도 해야 하는데. 한의원 간다고 생기는 건 아니지 않나. 흐름이 그렇게 될 거 같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

이날 이효리는 결혼식 사진을 다시 보며 추억에 젖었다. 지인은 "네 웨딩 영상이 제일 씁쓸하다. 이거 보면 너무 씁쓸하다"며 웨딩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던 이효리는 "갑자기 신부가 혼인 서약 후 맥주를 벌컥벌컥 마신다"며 웃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2세를 준비 중이다. 


이효리는 8월 22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에게 “요즘 산부인과에 다닌다. 결혼은 안 했지만 아이 생각이 있어서 산부인과 스케줄 빼주면 된다”며 “잘 하는 병원으로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 ‘환불원정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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