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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딸 박민서, 명문 예원학교 입학..한국무용 영재?

 개그맨 박명수 딸 민서 양이 예원학교 입학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세종문화회관 힘콘 영상 캡처. 박명수 딸 박민서양.

18일 박명수 부인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서 양의 합격 소식을 인증하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이 인증샷에 따르면, 민서 양은 예원학교에 한국무용으로 최종 합격했다. 예원학교는 중학교 과정의 예술계 특수학교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해있다. 

한수민은 "우리 민서 합격 너무너무 축하해"라며 "너무 고생 많으셨던 원장님과 6학년 친구들 모두 너무 축하드린다. 그동안 고생 많았던 우리 여보, 고마워"라고 전했다.  해당 글에 박명수는 "당신이 고생했어 사랑해 ^^"라고 댓글을 남겼다. 



박명수 SNS 

지난 4월 민서 양은 한국 무용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민서 양은 서울시 무용단 창작무용 '놋-N.O.T(No One There?-거기 아무도 없어요?)'에서 아역 주인공을 맡아 활약했다. 특히 박명수 한수민과 쏙 닮은 모습이 화제가 됐다. 

‘놋’은 치매에 걸린 80살의 할머니가 10살 소녀가 되어 한국전쟁 당시 헤어진 아빠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지난 2018년 박명수는 "딸이 4학년인데 한국무용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초등학생이지만 밤을 새우면서까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그해 딸 민서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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