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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멤버가 유재석에게 준 팔찌..가격만 1000만원대?

 유재석이 환불원정대 멤버들에게 금팔찌를 선물 받았다. 


mbc '놀면뭐하니'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는 마지막 스케줄 소화를 위해 국군간호사관학교로 향했다. 

이날 유재석이 마지막 스케줄을 설명하는 도중 화사가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 이내 화사는 자리를 뜨기까지 했다. 

이를 본 효리가 "마마무 활동이랑 같이 하느라 피곤해서 그런다. 또 아침에 제시가 늦었다고 화사한테 뭐라고 했다"라며 지적했다.

그러자 제시도 말로 받아쳤다. 둘은 싸움이 났고 중간에 낀 엄정화는 당황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유재석을 위한 몰래카메라였다. 멤버들 싸움소리를 듣던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다가갔고, 멤버들은 미리 준비한 케익을 건네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유재석은 "연기 잘한다. 몇 명은 드라마를 해야겠다. 완전 속았다. 우리 셋이 뭘 아냐"라고 말하면서 "화사가 나갈 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너무 힘드니까. 그러다 제시가 나간다고 했을 때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효리가 나갔을 땐 '오늘 끝났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mbc '놀면뭐하니'

이어 환불원정대는 유재석에게 금팔찌를 선물했다. 평소 유재석이 가짜 금 팔찌를 차고 다녔던 것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mbc '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 초창기 때 이효리는 유재석의 팔찌를 보고 "이번에 환불원정대 성공해서 싹 다 순금으로 바꿔야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유재석은 "진짜 잘했다. 내가 이렇게 성공을 한다. 평생 이 금팔찌는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mbc '놀면뭐하니'

해당 금팔찌는 민트색 상자에 들어있는 것으로 보아 명픔 브랜드 '티파니앤코' 제품으로 추정된다. 18k 골드로 만든 해당 팔찌에는 지미유를 상징하는 호랑이가 그려져 있다. 가격은 무려 1260만원이다. 

티파니앤코 홈페이지 

이후 환불원정대는 국군간호사관학교와 야구장을 찾아가 깜짝 공연을 펼쳤다. 그 가운데는 환불원정대는 국군사관학교에서 DON'T TOUCH ME'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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